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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

备受尊崇的纪录片大师弗雷德里克·怀斯曼的最新作品是老饕们的挚爱--一部长长的，讲述世界顶级的法国餐厅La Maison Troisgros的幕后故事，该餐厅已经拥有米其林星级超过五十年。

电影讲述与像家人一样的宠物狗生离死别的两个男人，通过寻找狗狗新主人的旅程，回顾自己并成长起来的故事。

一群来自全国各地的困境少年，被选进北京市郊一个爱心棒球基地，组成了一支特殊的棒球队，跟着70岁传奇教练“师爷”从零开始学习打棒球。 少年马虎以“刺头”状态闯进了基地，天天打架干仗；而“元老球员”小双心思细腻敏感，对未来满是怀疑和不确定。不同家庭背景和心性习惯的少年在一起训练、生活，一支棒球棍，把他们带进无尽的冲突和欢乐，也带给他们久违的热血与梦想。 几个月后，他们将飞往美国，代表中国登上世界少棒的顶级赛场，但基地的球场和宿舍却面临拆迁…… 少年们能否逆风挥棒，叫板自己的命运？